웅상도서관 백상권 씨, 양산도서관 서진홍·박영태 씨 가족공공도서관 선정 2007년 하반기 ‘책 읽는 가족’으로 삼호동 백상권 씨 가족과 북정동 서진홍 씨, 어곡동 박영태 씨 가족이 선정됐다.
웅상도서관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백상권 씨 가족(우준란, 권영숙, 백상길)은 할머니를 비롯한 네 가족이 웅상도서관 독서회원으로 가입해 정기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동안 가족 모두가 440권의 도서를 대출해 읽은 최고 다독 가족으로 도서관 이용도 모범이 되고 있다.
양산도서관 책 읽는 가족인 서진홍 씨 가족(조희라, 서아림, 서희림)은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각종 도서관 행사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, 박영태 씨 가족(신현장, 박재형, 박재희)은 정기적으로 도서관을 찾으며 도서반납 실적이 우수하고 도서관 이용규칙을 잘 준수하는 등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돼 선정됐다.
‘책 읽는 가족’은 문화관광부와 도서관협회가 전개하고 있는 가족 단위 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상·하반기로 나눠 선정하며, 선정된 가족에게는 학국도서관협회장과 해당 공공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된다.